151010 멕시카나 글램핑 아이유 직캠

1. 너의 의미, 가위 바위 보

2. 금요일에 만나요, 포옹

3. 아이유의 마음을 맞춰라

4. 좋은 날

5. 포토타임, 마지막인사

151010 멕시카나 글램핑 아이유 직캠 

지난 10일 아이유는 홍천 오고집 글램핑장에서 멕시카나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한 모습니다.

미니 콘서로서 원래 2시간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하였으나,  아이유는 3곡 + 간단한 이벤트를 한다기에

실망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ㅠㅠ  워낙 몸값이 비싸서 이해는 가지만 ㅠ 

아이유가 나빳다는것보다  행사시간이 너무 짧아서 실망을 한점입니다. 말이 글램핑인데  끙;;

제한 시간내에 모든 이벤트를 마쳤지만. 원래 할려고 했던 q&a 을 가질 예정 이었지만...

소속사의 지침?으로 뺐다고 하더군요

이날 천둥, 번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콘서를 진행 했는데,  관객석은 물론 무대마져 비를 다 맞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핑계 아닌 핑계를 두자면 음향 시설이 너무 나빳던 탓인지,  첫곡을 완곡하지 못하고 끊기는 사태가 발행 했고,

이어 마지막곡을 하는 도입부분에서도 음향 시스템이 허술하게 짝이 없었습니다.

조명시설또한, 일전 11번가 이벤트 비교할수 없을 만끔 아주 그냥 화려했구요

그덕에 올린 영상은 원본과 별반 차이 없으나, 단지 너무 붉은 부분은 보기 싫어서 조금 색감을 빼긴 햇지만요

천막을 다시 무대위로 올리려고 하자 아이유는 기꺼이 자기가 맞아도 된다며 어린아이들과 관객들에게 양보 하는 모습이 참...어른 다 됬어요 ㅎㅎ  자기 팬들은 확실히 챙기는 모습니다.

한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하는 모습에 너무 잘불렀다며 아이유가 칭찬을 해줬고,  제가 포옹 요청하자 기꺼이 무대위로 불러서 해주는 모습도...흐뭇 합니다.

경호분과 이야기 할때는 인사했는데,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것도 당첨됫냐고 ㅋㅋ

당연하죠,  안되는거 없어요 하면서 잡담좀 나눴네요 하하